당뇨병의 위험! 예방과 증상 치료법

당뇨병은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혈당 조절이 안 되면 피가 끈적해져 혈관이 막히고,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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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위험한 당뇨병 제대로 알자!

1. 이 글의 요약

✔ 당뇨병은 혈당이 높아지는 질병으로, 방치 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1형과 2형 당뇨병이 있으며, 2형 당뇨병이 더 일반적입니다.

✔ 당뇨병의 증상은 무증상일 수 있어 정기적인 혈액 검사가 중요합니다.

✔ 초기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관리 가능하며, 필요 시 약물 치료를 받습니다.

✔ 당뇨약은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생활습관 관리를 병행해야 합니다.

2. 당뇨가 왜 위험한가?

당뇨병을 잘 모르고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경우에는 신체의 일부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뇨병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혈당이 높아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설탕이나 음료수가
손에 묻었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끈적거리는 느낌이 나죠.

혈당이 상승하면 피도 끈적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끈적해진 피가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모세혈관을 막으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그 부위의 세포들이 죽기 시작합니다.

특히 눈과 콩팥의 혈관은 매우 얇기 때문에
더 쉽게 막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병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시력을 잃거나 만성 콩팥병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결국 투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막힌 혈관에
찌꺼기가 쌓여서 터지게 되면,
심장이나 뇌로 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겨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일어날 수 있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3. 원인

당뇨병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하나는 1형 당뇨병이고,
다른 하나는 2형 당뇨병입니다.

1형 당뇨병은 선천적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생기며,
한국에서는 그 비율이 2%도 안 됩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이라고 하면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2형 당뇨병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형 당뇨병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현재까지는 당뇨병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부모가 모두 당뇨병일 경우
자녀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약 30%이며,
부모 중 한 명만 당뇨병이 있어도
15% 정도의 확률로 당뇨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노화, 비만,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도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우리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관리를 통해 병이 더 심해지는 것을
막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4. 증상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당뇨병의 주요 증상으로 다음, 다뇨, 다식,
그리고 체중 감소가 있습니다.

특히 많이 먹고 마시지만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쯤이면
당뇨병이 이미 많이 진행되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들은
'당뇨병의 증상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많은 의사들은 무증상이라고 대답합니다.

증상이 없을 때 관리를 하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증상이 없는데
당뇨병에 걸렸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2년에 한 번 받는 건강검진에
혈당 검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귀찮다고 빼먹지 않으면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 중 한 분이 당뇨병이 있다면,
2년이 아닌 1년에 한 번씩 피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검사 결과지에는 당화혈색소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수치가 5.7%를 넘으면
당뇨병 전 단계로 분류됩니다.

이때부터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6.5%를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되며,
8%에서 9%를 넘으면 심각한 상태로 분류되니,
이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5. 치료법은?

초초기 당뇨병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식단 조절입니다.

한국 음식에는 전체 영양소의 70% 이상이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어
영양소가 편중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탄수화물의 비율을 60% 미만으로 줄이고,
단백질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땀이 나도록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밥 먹고 30분 정도
천천히 산책하는 것 만으로는
식후혈당은 좋아지지만,
충분한 운동이 안됩니다.

운동이란 땀이 나고
약간 힘들다고 느낄 만큼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더라도
나이가 들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노화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약물 치료가 필요하게 되는데,
약을 잘 복용하면 대부분의 환자는
혈당을 잘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으로도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10% 정도의 환자에게는
인슐린 주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6. 당뇨약 부작용은?

대부분의 경우, 당뇨병 환자는
평생 동안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약에 대한 불안감이나
부작용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당뇨전단계 포함 약 1,500만 명,
전 세계적으로는 5억 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가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으면서
당뇨약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금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약들은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싼 건강보조식품을 선택하지만,
실제로 당뇨약은 그런 제품들보다 훨씬 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당뇨약의 부작용은 극히 드물고,
만약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다른 약으로 바꾸면 빠르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7. 약물치료 주의점

당뇨병 약물 치료를 받을 때
꼭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혈당이 잘 조절되기 시작하면,
마음 놓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는 분들이 있습니다.

약이 효과적이긴 하지만,
혈당만 조절한다고 해서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같은 다른 건강 문제까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약물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혈당이 잘 관리된다고 해서
약을 임의로 끊거나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당뇨병 약을 복용하는 것은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는 것과 비슷합니다.

약을 먹을 때 혈당이 잘 조절되는 것은
약 덕분이지, 몸이 저절로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혈당이 안정되었다고 해서
혼자서 약을 끊거나 의사의 조언을 무시하면,
혈당이 다시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분당서울대병원"의 유튜브 방송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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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결론

🍎 당뇨병은 조기 발견과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혈당을 확인해야 합니다.

🍎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당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약물 치료를 받더라도 생활습관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 당뇨병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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