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으로 췌장이 지쳐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오랜 당뇨로 인해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췌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8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부제: 췌장을 살리는 생활 습관 알아보기
1. 이 글의 요약
✔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중요한 장기로, 당뇨가 오래될수록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
2. 췌장 살리는 8가지 비법
췌장 기능이 걱정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당뇨병이 오래 지속될수록 췌장은
점점 지치고, 인슐린 분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 10명 중 3~4명은 이미
인슐린 분비량이 줄어들어 1 이하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췌장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8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2.1 한식 위주 식사
첫 번째 방법은 한식 위주로 식사를 하고 간식을 완전히 끊는 것입니다.
이는
췌장이 소화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소화 효소와 인슐린 같은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 췌장은 매우 바쁘게 활동하는데, 식사와 간식을
계속 먹게 되면 췌장이 쉴 시간이 없어집니다.
따라서 한식을 중심으로 식사하고
간식은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 췌장을 쉬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간식을 안
먹고 한식 위주로 적당하게 드시되, 과식이나 폭식은 피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간식을 줄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식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2 잘 쉬고 잘 자기
두 번째 방법은 충분히 쉬고 잘 자는 것입니다.
이건 당연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현대인들은 수면 시간을 아끼려고 하여 잠을 적게 자거나 늦게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11시 또는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최소 7시간 이상 푹 자는
것은 췌장에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육체적 노동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도 췌장을 지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몸과 마음 모두를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2.3 혈당 스파이크 예방
세 번째 방법은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데, 이럴 경우 췌장이 과도하게 일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를 식사
전에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거꾸로 식사'라고 불리며,
야채와 단백질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생선, 견과류, 아보카도, 그리고 두부나 닭가슴살 같은 건강한 단백질을 포함시키면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어, 췌장이 덜 지치게 할 수 있습니다.
2.4 흉추 운동
네 번째 방법은 흉추 운동입니다.
흉추와 관련된 자율신경이 등에서 나오기 때문에,
등을 자극하는 운동을 하면 흉추를 자극해 췌장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사지 도구를 이용해 등을 자극하는 운동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등 회전 운동을 통해 흉추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등 돌리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허리나 목을 돌리는 것은 익숙합니다.
흉추를 자극하려면 등을
직접적으로 회전시키는 운동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방법은 옆구리를 늘리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 역시 흉추를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앞서 설명한 마사지 도구를 사용하거나, 흉추를 회전시키는 운동과
함께 옆구리를 늘리는 운동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2.5 황기차 마시기
다음으로 소개할 것은 황기차와 췌장 재생환입니다.
황기는 베타세포를 활성화하여
인슐린 분비를 도와주는 약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황기는 구하기 쉬워서 자주
추천됩니다. 황기를 끓인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황기차로 즐기면 좋고,
만약 더 강력한 치료를 원하신다면 췌장 재생환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2.6 식후 운동
식후 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식사
후 운동을 하면 혈당 스파이크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췌장이 덜 지치게 되어 도움이 됩니다.
식사 후 10분에서 길게는 30분 정도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으며, 췌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게 합니다.
근력 운동이나 유산소 운동 모두 좋으니, 꼭 실천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2.7 인슐린 분비량 검사
일곱 번째 방법은 정기적으로 인슐린 분비량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C-peptide 검사,
즉 인슐린 분비량 검사가 필요합니다.
보통 우리는 당화혈색소만 검사하지만,
인슐린 분비량도 매우 중요합니다.
인슐린 분비량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최소한 3개월에 한 번, 혹은 6개월에 한 번은 인슐린 분비량을
측정하여 췌장이 얼마나 지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당화혈색소와 C-peptide 검사를 함께 활용하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8 잡생각 버리기
마지막으로, 생각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의아해 하실 수도
있지만, 한의학에서는 감정과 장기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간은 화(火)와 관련이 있어 짜증이나 불쾌한 감정이 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많은 생각을 하거나 어떤 일에 빠져 하루 종일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경험이 있다면, 이는 췌장을 지치게 만듭니다.
한의학에서는 과도한 생각이 췌장을 피곤하게 만든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슐린 분비량이 1 미만인 분들을 보면, 생각이 많고 과도한 경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을 줄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취미 활동이나 노래
부르기, 애완동물 돌보기, 요가, 운동, 쇼핑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종교적인
힘을 빌리는 것도 좋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깊게 생각하지 않거나 신경을 끄는
연습이 췌장을 덜 지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3. 결론
🍎 췌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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