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집 구매와 전세 고민, 똑똑한 선택법
1. 이 글의 요약
✔ 신혼부부는 집 마련 시 전세와 매매 중 고민하게 된다.
✔ 대출을 최대로 받아 매매할 경우 자산 형성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 전세로 살면 자산을 모으고 대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정부의 다양한 대출 제도를 활용하면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 개인의 소득과 자녀 계획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
2. 집 구매 또는 전세 고민
자산을 늘리기 위해 대출을 최대한 받아 집을 구매할지, 아니면 보증금 2억 5천만 원 정도의 새 전세로 들어가 청약을 고려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2~3년 정도 전세로 살면서 신생아 특례 대출과 청약 제도를 활용해 분양을 받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전세로 들어가게 되면 대출을 최대한 활용하고, 현재의 1억 5천만 원을 금융 자산에 투자해 늘릴지, 아니면 대출을 줄여서 고정 지출을 낮출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3. 집을 매수 했을 경우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집값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므로, 1억 5천만 원으로 살 수 있는 집의 가격은 7억 5천만 원입니다. 6억 원의 대출을 받는 경우, 한 달 원리금 상환액은 약 260~270만 원 정도가 됩니다.
이 금액을 제외하고 얼마나 저축할 수 있는지에 따라 모을 수 있는 자산이 달라질 것입니다. 추가로 저축할 여력이 없다면, 집값 상승에 따라 자산이 늘어나겠지만, 그 이상은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를 출산한 뒤 육아휴직으로 소득이 줄어들고 지출이 늘어날 때, 원리금 상환을 계속할 수 있는지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전세로 살고, 현금을 투자 할 경우 반면 전세로
살게 되면 그 동안 추가로 돈을 모을 수 있어, 나중에 더 비싼 집을 구매하거나
대출을 줄여서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 더 유리한지는
개인의 소득, 자녀 계획, 그리고 구매하고자 하는 주택의 가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전세로 들어가 자산을 더 모으기로 결정한다면, 자금을 어떻게 운용할지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대출을 최대한 많이 받아 여유 자금을 만들거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정책 대출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보증금이 4억 원 이하인 집, 그 외 지역에서는 3억 원 이하인 집에 들어갈 때 전세금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만약 전세로 들어가 자산을 더 모으기로 결정한다면, 자금을 어떻게 운용할지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대출을 최대한 많이 받아 여유 자금을 만들거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정책 대출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1 주택도시기금 대출 시
주택도시기금에서 제공하는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은 부부의 연소득이 7,500만 원 이하이고, 무주택이며 순자산이 3억 3,700만 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보증금이 4억 원 이하인 집, 그 외 지역에서는 3억 원 이하인 집에 들어갈 때 전세금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최대 대출 한도는 수도권에서 3억
원, 그 외 지역에서 2억 원입니다. 만약 보증금이 2억 5천만 원인 집에 들어간다면,
수도권이나 비수도권 모두 80%인 2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부부의 합산 소득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 3.1%가 적용됩니다. 5천만 원만 준비하면 나머지 2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한 달 이자는 약 51만 원 정도로, 이는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51만 원인 집을 구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2억 5천만 원짜리 전세를 선택하면 7,500만 원을 준비해야 하고, 매달 이자는 약 48만 원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대출을 최대한 활용하면 일반 월세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자인 경우, 대출 원리금 상환액의 최대 40%를 소득공제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부부의 합산 소득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 3.1%가 적용됩니다. 5천만 원만 준비하면 나머지 2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한 달 이자는 약 51만 원 정도로, 이는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51만 원인 집을 구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4.2 버팀목 대출 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신혼부부는 일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 대출은 수도권에서 최대 3억 원, 비수도권에서 2억 원까지 가능하지만, 보증금의 70%로 한도가 줄어들고 금리는 최대 3.3%로 상승합니다.
예를 들어, 2억 5천만 원짜리 전세를 선택하면 7,500만 원을 준비해야 하고, 매달 이자는 약 48만 원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대출을 최대한 활용하면 일반 월세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자인 경우, 대출 원리금 상환액의 최대 40%를 소득공제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은 후에는 남은 자금을 대출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소한 두 번 이상
전세로 거주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집을 구매하는 시점은 보수적으로 4년 후로 설정하고, 그때까지 얼마나 돈을 모을 수 있을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중간에 청약을 시도할 수도 있지만, 자녀가 없는 경우 경쟁력이 떨어지므로 청약은 부수적인 선택지로 생각하고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집을 구매하는 시점은 보수적으로 4년 후로 설정하고, 그때까지 얼마나 돈을 모을 수 있을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중간에 청약을 시도할 수도 있지만, 자녀가 없는 경우 경쟁력이 떨어지므로 청약은 부수적인 선택지로 생각하고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MBC라디오 손경제"의 방송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5. 결론
🍎 전세로 안정적으로 살며 자산을 모으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 대출을 많이 받으면 초기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지만 부담이 커질 수 있다. 🍎 정부의 대출 제도를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신혼부부는 자녀 계획과 소득을 고려해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 집 구매 시점은 보수적으로 잡고, 자산을 충분히 모은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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