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서울 집값, 월급 14년 모아도 안 되는 이유
이 글의 순서
2. 소득 대비 집값, 서울은 13.9배의 충격
3. 월세·전세 부담, 수도권이 가장 무겁다
4. 생애 첫 내집마련, 7.9년이 걸린다는 의미
5. 한 집에서 오래 산다? 움직이지 못하는 현실
6. 청년과 신혼부부, 집 없는 세대의 속사정
7. Q&A
8. 결론
이 글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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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월급
14년치를 모아야 하는 현실입니다. ✔ 전국 자가보유율은 61.4%로 올랐지만 지역 격차는 여전합니다. ✔ 수도권 임차가구는 소득의 18.4%를 월세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 생애 첫 주택 마련까지 평균 7.9년이 소요되며 점점 길어집니다. ✔ 청년 자가비율은 12.2%에 불과해 주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
1. 전국 자가보유율, 겉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자기 집에 실제로 사는 비율인 자가 점유율도 58.4%로 1%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수도권, 광역시, 도 지역 모두 자가보유율이 함께 상승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1.1 지방은 69%, 수도권은 55%의 온도차
숫자상으로는 모두 조금씩 나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전혀 다릅니다.
2. 소득 대비 집값, 서울은 13.9배의 충격
수도권은 8.7배, 광역시는 6.3배, 도 지역은 4.0배입니다. 그리고 서울은 무려 13.9배입니다.
2.1 14년을 모아도 부족한 현실
세종과 경기까지 포함하면 대도시권 전반에서 주거 부담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3. 월세·전세 부담, 수도권이 가장 무겁다
광역시는 15.2%, 도 지역은 12.7%로 모두 작년보다 부담이 줄었지만, 수도권만큼은 소득의 5분의 1 가까이를 월세나 전세이자로 내고 있는 셈입니다.
3.1 월세 내면 저축은 꿈도 못 꾼다
4. 생애 첫 내집마련, 7.9년이 걸린다는 의미
4.1 시간은 늘어나고, 기회는 줄어든다
5. 한 집에서 오래 산다? 움직이지 못하는 현실
5.1 버티기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다
이사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고, 더 나은 환경으로 옮기고 싶어도 비용 부담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청년과 신혼부부, 집 없는 세대의 속사정
청년 PIR은 6.0배로 전년과 동일했지만, 임차 RIR은 16.0%로 떨어져 부담이 약간 줄었습니다.
6.1 신혼부부도 집 사기는 요원하다
임차 RIR은 17.7%로 감소해 부담은 조금 낮아졌지만, 전세대출 규제나 고금리 상황이 주택 구매를 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DuBu 레터]의
기사 정보를 참고하였습니다.
7. Q&A
A. 네, 국토부 조사 결과 서울의 PIR은 13.9배로, 연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도 약 14년이 걸립니다. 실제로는 생활비가 들기 때문에 훨씬 더 오래 걸립니다.
A. 자가보유율은 전체 평균이고,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지방은 69%대지만 수도권은 55%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A. 청년층은 소득이 낮고 목돈 마련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취업 불안정, 높은 전월세 비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A. 네, 신혼부부 자가비율은 43.9%로 작년보다 떨어졌습니다. 전세대출 규제와 고금리가 주택 구매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A. 현재 추세로 보면 주거 양극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집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습니다.
8.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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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집값은 단순히 비싼
수준을 넘어 구조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 자가보유율 상승은 긍정적이지만 지역 격차는 여전히 큽니다. 🍎 청년과 신혼부부는 내집마련이 점점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 주거 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지며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