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서울 투기과열지구 확대, 대출 막히고 전세난 심화
이 글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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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습니다. ✔ LTV 40%, DSR 강화로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됐습니다. ✔ 전세대출도 빚으로 포함돼 갭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전세 매물은 급감하고 월세는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 2026년 이후 입주 물량 감소로 전월세난이 예상됩니다. |
1. 투기과열지구 전면 확대와 토지거래허가구역
10월 20일부터는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추가됐습니다. 이 구역에서 주택을 구매하려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고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취득 후 2년간 실거주가 필수이며, 갭투자는 완전히 봉쇄됐습니다.
2. 대출 규제: LTV 한도 축소
| 아파트 시가 | LTV 한도 |
|---|---|
| 15억 이하 | 최대 6억 |
| 15억~25억 | 최대 4억 |
| 25억 초과 | 최대 2억 |
송파에 26억짜리 아파트를 사려면 현금 24억이 필요합니다. 대출을 받으면
6개월 내 실거주해야 하며, 대출 만기는 최대 30년입니다. 40년, 50년 장기 대출은
사라졌습니다.
생애 첫 대출자는 LTV 70%까지 가능하지만, 역시 6개월 내 실거주가 조건입니다. 디딤돌대출은 1개월 내 입주해야 합니다.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는 1억으로 제한되며, 다주택자는 제외됩니다.
3. 대출 규제: DSR 강화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스트레스 금리 상한선이 3%였는데, 이제 하한선으로 변경됐습니다. 쉽게 말해, 대출을 더 적게 받을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소득이 같아도 빌릴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듭니다.
4. 전세대출 규제 강화
4.1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
4.2 1주택자 전세대출 억제
4.3 전세대출 DSR에 포함
5. 신용대출 규제
6. 전세 매물 급감 현상
우장산힐스테이트, 동아에코빌 같은 2000가구 넘는 대단지에서도 전세 매물이 단 1건뿐입니다. 전세 매물은 씨가 마르고, 남은 매물은 실거래가보다 1억~2억 원 비싸게 나옵니다.
7. 월세 폭등 시대
강북 지역에서도 고가 월세가 나타났습니다. 광화문 스페이스본 97㎡는 보증금 1억에 월세 360만 원, 마포 공덕더샵 84㎡는 보증금 4억에 월세 3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노원과 강북 등 외곽 지역도 월세 200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8. 입주 절벽과 공급 부족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로 전세 이동도 막혀 수급 불균형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공급 부족은 전월세난을 더욱 심화시킬 것입니다.
9. 전세 3+3+3법 논의
본 포스팅은 [DuBu 레터]의 기사 정보를 참고하였습니다.
10. Q&A
A: 네, 맞습니다. LTV가 최대 40%까지 제한되고, 시가에 따라 한도가 더 줄어듭니다. 25억 초과 아파트는 최대 2억까지만 대출이 가능해 나머지는 현금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A: 10월 29일부터 전세대출이 DSR에 포함됩니다. 전세대출을 받으면 다른 대출 한도가 줄어들어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을 받기 어려워집니다.
A: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돼 세입자가 보증금을 현금으로 내야 합니다. 몇 억을 현금으로 내는 세입자는 거의 없어 갭투자는 막혔습니다.
A: 세입자는 최대 9년간 거주할 수 있지만, 집주인은 9년간 회수가 불가능해집니다. 이로 인해 집주인들이 전세 대신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A: 규제 강화로 갭투자가 막히고, 입주 물량도 급감했습니다. 집주인들은 전세 대신 월세를 선호하게 됐고, 세입자들은 전세를 구하기 어려워졌습니다.
11.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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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기과열지구 확대로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 구역이 됐습니다. 🍎 LTV와 DSR 강화로 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 전세대출 규제로 갭투자는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 전세 매물 급감과 월세 폭등으로 임차인 부담이 커졌습니다. 🍎 입주 절벽과 공급 부족으로 전월세난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