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모세혈관 건강도 중요합니다. 혈당이 높으면 혈관이 손상되기 쉬우며, 특히 모세혈관이 큰 영향을 받습니다.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혈당과 모세혈관 건강을 모두 신경 써야 합니다. 오늘은 혈당 관리와 모세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부제: 모세혈관 건강, 당뇨 관리의 핵심 3가지
1. 이 글의 요약
✔ 당뇨 환자는 혈당뿐만
아니라 모세관 건강도 중요합니다. |
2. 환자의 증상 및 결과
올해 3월에
당화혈색소
11.5%라는 높은 수치로 당뇨스쿨로 내원한 지민 씨(가명)를 예로 들겠습니다.
[당화 혈색소 상세알기]
당뇨 진단도 처음 내원했을 때와 비슷한 시기에 받았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당뇨를 진단받았음에도 혈당이 매우 높은 수치인 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꽤 오랜 시간 방치하고 있지 않았나 의심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경우
고혈당 상태가 오래되다 보니 모세 혈관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 당시 모세 혈관 검사 결과, 모세 혈관이 아예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의 변형이 나타난 모습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손끝, 발끝까지 혈액순환이 잘 안 되게 됩니다.
주로
당뇨인이 호소하는 증상이
종아리 뭉침(쥐 남), 발 절임, 손 절임
등이었습니다.
지민 씨의 경우도
종아리 근육의 뭉침과 손 피부의 건조함이 함께 있었습니다.
당뇨스쿨 치료 후 2개월 뒤 혈관 모습은 보이지 않던 혈관이 길게 뻗어진 모습이
되었습니다. (위 사진 참조, 사진: 당뇨스쿨 유튜브)
당화 혈색소도 11.5% 에서 6.3%로 떨어졌습니다.
지민 씨는 현재, 당뇨약을 끊고 당화 혈색소 6.2%로 당뇨 전단계로 유지
중입니다.
혈관 건강이 좋아지면서 다리의 뭉침과 손의 건조감이
사라졌습니다.
혈당도 떨어지고 혈관 건강까지 좋아졌습니다.
3. 생활 관리 방법
당뇨 개선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방법은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
3.1 첫 번째, 운동입니다.
그중에서도
맨발 걷기가 특히
중요합니다.
운동은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데,
맨발
걷기는 발바닥에 있는
모세혈관과 근육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맨발 걷기]
또한, 염증을 줄이고 항산화 효과를 주며 심리적인 안정도 가져옵니다.
혈관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맨발 걷기는 꼭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민 씨는 더 나아가 매일 맨발 걷기를
실천하였다고 합니다.
3.2 두 번째, 수면입니다.
충분한 시간과 질 좋은 수면은 모세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수면 동안 체내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이 이루어져
모세혈관 건강에 이롭습니다.
지민 씨는 직업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어려웠지만,
밤에 잘 자지
못한 다음 날에는 반드시 수면 시간을 보충해
하루 평균 7시간을 잘 수 있도록
하여 몸에 휴식을 주었다고 합니다.
3.3 세 번째, 음식 관리입니다.
음식은 혈당과 깊은 관계가 있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민 씨는
한식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으며,
잠자기 전에는
세 네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공복 혈당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세 가지 생활 관리 팁을 소개했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혈관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니, 당뇨인 여러분께서 꼭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위 3 가지를 꾸준히 실천하여 4개월 만에 당화 혈색소를 9.2에서 5.9로 떨어졌습니다.(당뇨약은 1 알 복용)
그러나 아직 손끝 저림이나
발등 저림이 아직 나아지지 않았지만 더 꾸준히 하여 반드시 이겨 낼
것입니다.
또한,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혈당과 모세혈관 건강에 더 빨리 긍정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4. 결론
🍎 혈당 조절과 함께 모세관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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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당뇨병, 혈당관리, 모세혈관, 맨발걷기, 충분한수면, 식습관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