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ponsive Advertisement

집주인이 전세만기후 보증금 준다면?





전세 계약이 만기된 후, 집주인이 보증금을 늦게 돌려주는 상황은 많은 임차인에게 고민을 안겨줍니다. 특히, 전세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대출 연장 여부와 보증금 반환 문제로 더욱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민 씨의 사례를 통해 전세대출 연체와 보증금 반환의 복잡한 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관련 찐 정보 더 보기




집주인이-전세만기후-보증금-준다면?


부제: 전세만기 후 보증금반환 대책은? 


이 글의 요약 


🍎 전세 계약 만기 후 집주인이 보증금을 늦게 돌려주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대출 연장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선택입니다. 

🍎 전세대출 연체 시 연체 이자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복잡합니다. 

🍎 집주인은 계약 만기 후 보증금을 반드시 돌려줘야 합니다. 


전세대출 고민 


집주인이-전세만기후-보증금-준다면?


지민 씨는 전세 계약이 2년 만기인 상황에서 집주인이 집을 팔기로 결정해 이사를 해야 합니다.

원래 계약 만기는 올해 9월 18일이지만, 집주인이 21일에 잔금을 받기로 하면서 보증금을 3일 뒤인 21일에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지민 씨는 전세대출을 받은 상태인데, 이럴 경우 전세대출을 꼭 연장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3일밖에 남지 않았고, 21일에 보증금을 돌려받으면 대출을 상환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은행에 가서 전세대출을 연장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습니다. 


대출은 전세보증금 3억 8천만 원 중 1억 원을 받았습니다.

집주인의 사정으로 보증금이 늦게 돌아오는 상황에서 임차인이 시간을 들여 해결해야 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더 나은 해결책을 찾고 싶어 합니다. 


전세대출 연체의 이점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고 가정할 때, 대출을 연장하지 않고 연체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전세대출을 연장하는 데는 시간과 비용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필요한 서류가 보통 10개 이상이며, 이를 준비해 은행에 가야 하고, 인지세와 같은 부수비용도 몇 만 원 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3일 후에 대출을 갚아야 하니 신경 쓸 일이 많아지는데, 연장한 후 3일 만에 상환하면 중도상환 수수료도 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전세자금 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는 1% 이내로 발생하는데, 만약 대출금이 1억 원이라면 1%인 100만 원이 추가로 들어가는 셈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3일만 대출을 연장할 수도 없으니, 오히려 3일 동안 대출을 연체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전세대출 연체의 영향 


연체를 하게 되면 기본 대출금리에 3%의 연체 이자가 추가로 붙습니다.

이 연체 이자를 계산해 보면, 3일 동안 약 2만 5천 원의 이자를 더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대출 이자가 3%라고 가정할 경우, 3일 동안 내야 하는 이자는 대략 5만 원 정도입니다.

이는 대출을 연장할 때 필요한 인지세와 부수비용보다도 적은 금액입니다. 


연체로 인해 신용점수가 걱정될 수 있는데요.

신용점수는 신용평가회사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용 거래 정보를 받아 계산합니다.

만약 은행에 연체 사실이 알려지면 그 정보가 반영됩니다. 


그러나 연체 정보는 10만 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할 경우에만 신용평가 기관에 전달됩니다.

지민 씨는 9월 18일이 만기일이므로, 영업일수를 고려하면 다음 주 수요일인 25일까지는 갚아야 합니다.

만약 집주인이 21일에 돈을 주기만 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은행이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신용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은행은 신용평가회사의 신용점수와 자체 신용도를 모두 고려해 대출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 전세대출을 받은 은행에서 다시 다른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연체 이력이 있다면 대출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집주인의 책임은?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상태라면, 계약 만기가 지난 후에는 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전세보증보험 1문 1답]

전세보증보험은 임대차 계약서에 명시된 계약 기간 동안만 유효하므로, 대출을 연장하면서 보증보험도 새로 가입하지 않으면 보장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연체를 선택하든 대출 연장을 선택하든 여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두 집주인이 보증금을 늦게 돌려준 탓인데, 이 경우 집주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만약 계약 만기가 지나면 당연히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므로, 이후 발생하는 이자는 집주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집을 비워준 뒤에 요구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보증금을 돌려주는 조건과 집을 비워주는 조건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약 계약 만기 후 집을 비워주고 새로운 세입자를 받을 준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그때부터 지연이자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MBC라디오 손경제"의  방송내용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부동산관련 찐 정보 더 보기




결론 


🍎 전세대출 연체는 짧은 기간에 비용이 적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 신용점수는 연체 사실을 보고할 경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보증금 반환과 집 비우기는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 집주인은 보증금을 늦게 돌려준 경우 책임을 져야 할 수 있습니다. 

🍎 전세보증보험은 계약 기간 내에만 유효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도음 되는 글 


만기전 이사, 집값 하락시, 보증금 반환은?

묵시적 연장: 중간 퇴거 보증금 회수는?

보증금 조정 어려움과 계약연장, 대처방법?

청약 당첨 후 전세 중간퇴거 하는법

노부모부양가족 주택청약 신청방법


키워드: 전세대출, 보증금반환, 연체이자, 신용점수, 집주인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