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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주택담보대출 괜찮은가?



 
주택담보대출을 고려할 때, 많은 사람들이 은행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보험사에서도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보험사 대출은 한도가 더 높고, 규제가 완화된 장점이 있지만 금리가 다소 높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의 장단점과 주의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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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주택담보대출-괜찮은가?


 부제: 주택담보대출, 보험사로 가볼까? 


 이 글의 순서 

☝0. 이 글의 요약
☝1. 보험사 대출의 장단점
☝2.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3. 주택담보대출 규제
☝4. 걱정없는 보험사 주담대
☝5. 결론
☝6. 도움 되는 글 


 0. 이 글의 요약 

 

🍎 지민 씨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더 큰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 보험사의 대출 한도는 은행보다 높지만, 금리는 약 0.5%포인트 더 높은 편입니다.

🍎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는 LTV와 DSR이라는 두 가지 규제가 적용됩니다.

🍎 보험사 대출은 고정금리 상품이 있어 약정 기간 동안 금리가 오르지 않아 안심할 수 있습니다.

🍎 보험사는 은행보다 규제가 완화되어 더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금리는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1. 보험사 대출의 장단점 


 지민 씨는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더 큰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조사해 보니 보험회사의 대출 한도가 은행보다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자는 은행보다 약 0.5%포인트 더 높지만, 그 대신 1억 원 정도 더 대출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출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 보험사의 대출 조건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이 일반인에게는 낯설기 때문에 단점이 될 수 있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지민 씨는 정부가 엄격하게 관리하는 은행 대출과 달리, 보험사 대출의 경우 나중에 금리가 갑자기 오를 위험이 있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2.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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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보통 은행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알아보니 보험사에서도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험사의 금리는 다소 높지만 대출 한도가 더 넉넉해 많은 금액을 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민 씨는 보험사 대출에 어떤 문제가 있을지 궁금해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특별한 문제는 없으니 필요에 맞게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일부 보험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하지만, 주로 아파트에 한정되며 지역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용이 다소 불편할 수 있고, 금리가 약간 높은 편입니다. 

대신, 은행에 비해 대출 규제가 완화된 점은 장점입니다. 


 3. 주택담보대출 규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는 두 가지 주요 규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집값에 대한 최대 대출 비율인 LTV(Loan to Value)이고, 

둘째는 소득 대비 연간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인 DSR(Debt Service Ratio)입니다. 

이 규제는 주택의 가격과 지역, 보유한 주택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무주택자나 1주택자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다면 LTV는 60%에서 70%까지 가능하고, DSR은 최대 40%로 제한됩니다. 


예를 들어, LTV가 60%인 경우 

10억 원의 집을 살 때 최대 6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연 3% 금리로 30년 만기 대출을 받으면 매달 약 253만 원의 원리금을 갚아야 하며, 연간으로는 약 3천만 원이 됩니다.


 DSR이 40%일 경우, 

이 원리금이 소득의 40%를 넘지 않아야 하므로 연봉이 9천만 원 이상이어야 대출이 가능합니다. 

반면, 보험사나 저축은행과 같은 2금융권은 더 완화된 규제를 적용받습니다. 

LTV가 70%, DSR이 50%일 경우, 10억 원짜리 주택을 구매할 때 7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이 경우 금리는 은행보다 높은 연 4%라서 1년 동안 4천만 원을 갚아야 하지만, 소득의 50% 이하로 유지하면 되므로 연봉이 8천만 원 이상이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같은 집값과 소득으로 더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 걱정없는 보험사 주담대 

 

지민 씨가 혹시 보험사가 마음대로 금리를 올릴까 걱정하신 분들이 계신데요. 

사실 보험사 대출도 은행 대출처럼 고정금리 상품을 제공합니다. 

3년 또는 5년의 고정금리 상품이라면 약정된 기간 동안 금리를 마음대로 올릴 수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또한, 일부 대출 상품은 1년 동안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거치형 상품이나, 3년 또는 5년이 아닌 전 기간 동안 고정금리를 유지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이는 은행보다 선택의 폭이 넓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1~2%포인트 정도 더 높지만, 최근에는 그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시중금리가 낮아지면 대출금리도 낮아져야 하지만, 은행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압박으로 인해 쉽게 금리를 낮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보험사는 대출 규모가 작아 아직까지 직접적인 규제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금리 차이가 크지 않아 걱정하셨던 분들도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이 글은"MBC라디오 손경제"의 방송내용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5. 결론

 

 🍎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은 고정금리 상품을 제공하여 약정된 기간 동안 금리가 오르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이는 대출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보험사에서는 1년 동안 원금 없이 이자만 갚는 거치형 상품도 존재하여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 하지만 보험사 대출의 금리는 일반적으로 은행보다 1~2%포인트 높은 편입니다.

 🍎 최근에는 시중금리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이 가계부채 관리로 인해 대출 금리를 쉽게 낮추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 반면, 보험사는 대출 규모가 작아 직접적인 규제를 덜 받기 때문에 대출 조건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면 유익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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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보험사대출, 주택담보대출, LTV, DSR, 고정금리상품, 대출한도, 주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