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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 산후조리원 등 세액공제방법




산후조리원 등을 이용한 후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특히 폐업한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던 경우, 어떻게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폐업한 산후조리원 비용에 대한 세액 공제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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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산후조리원-등-세액공제방법


부제: 산후조리원 비용, 세액 공제 가능할까?


1. 이 글의 요약


2019년부터 산후조리원 비용도 의료비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폐업한 산후조리원 이용 시, 경정 청구는 가능하지만 조건이 있다.

세액 공제를 받으려면 개인 자금으로 지출해야 한다.

영수증이 없으면 신용카드 내역이나 사업자 번호로 신고할 수 있다.

안경점과 같은 다른 업체는 추가 증빙 서류가 필요하다.







2. 산후조리원 세액 공제 의문


지민 씨의 아내는 2020년에 둘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산후조리원을 이용했습니다.

2019년부터는 산후조리원 비용도 의료비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공제를 놓쳤더라도 경정 청구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민 씨는 경정 청구를 시도하기 위해 당시 이용했던 산후조리원을 찾아봤지만, 그곳은 현재 폐업한 상태였습니다. 


결제는 회사의 법인카드로 해서 카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았고, 대신 비용을 지불한 영수증을 사진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수증만으로 경정 청구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3. 산후조리원 공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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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지민 씨는 해당 산후조리원 비용에 대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비용을 직접 지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산후조리원에 지출한 비용도 연간 200만 원까지 의료비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제를 받을 수 있게 확대되었습니다. 만약 이 사실을 몰랐거나 실수로 놓쳤다면 경정 청구를 통해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산후조리원 비용을 포함한 의료비 세액 공제는 개인이나 부양가족이 자비로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만 인정됩니다.

지민 씨가 법인카드로 결제한 경우, 그 지출은 회사 경비로 처리되어 개인 의료비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만약 회사가 일부 금액을 지원한 경우에도, 지원받은 금액은 제외하고 개인이 실제 부담한 금액만 공제 신청을 해야 합니다.


4. 폐업 산후조리원 공제 방법


지민 씨는 아쉽게도 공제를 받을 수 없지만, 다른 분들을 위해 폐업한 산후조리원의 공제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폐업으로 인해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조회가 불가능하고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는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병원이나 안경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장소에서 지출한 내역은 국세청에 제출되어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조회됩니다. 


만약 누락된 경우, 해당 병원이나 업체에서 증빙 서류를 받아 신고할 수 있으나, 폐업한 경우에는 증빙 서류를 받을 수 없어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했거나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았다면, 직접 관련 내용을 입력하여 신고할 수 있습니다. 


홈텍스 연말정산 간소화 메뉴에 들어가면,

1) 우측 상단에 '공제 신고서 작성' 메뉴가 있습니다.

2) 이곳에서 기본 정보와 부양가족 내용을 입력한 후, 공제 항목별 지출 내역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3) 의료비 항목에서 금액을 수정하고,

4) 기타 자료란에서 대상자와 공제 항목을 선택한 뒤 지출액을 직접 입력하면 됩니다.

5) 이때 사업자 번호가 필요한데, 영수증에 적혀 있는 번호를 입력하면 되고, 영수증이 없으면 신용카드사에 요청하여 사업자 번호가 포함된 세부 내역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업자 번호와 지출한 금액을 입력한 후 신고를 완료하면 됩니다.


5. 안경비용 공제 주의사항


산후조리원이나 병원에서 지출한 내역은 국세청에 기록되기 때문에, 세액 공제를 받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안경점에서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의료비 공제를 받으려면 반드시 시력 교정용 안경이어야 하고, 이 점은 안경점에서 확인해줘야 합니다.

단순히 사업자 번호와 금액만 입력하면, 시력 교정용 안경을 샀는지 아니면 선글라스를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증빙 서류가 있다면 공제를 신청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쉽게도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 글은 "MBC라디오 손경제"의 방송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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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 폐업한 산후조리원 비용은 세액 공제를 받기 어렵다.

🍎 세액 공제를 받으려면 개인이 직접 지출한 증빙이 필요하다.

🍎 경정 청구는 과거의 지출에 대해 가능하나 조건이 있다.

🍎 신용카드 사용 내역으로도 세액 공제를 신청할 수 있다.

🍎 의료비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정확한 증빙 서류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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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산후조리원,세액공제, 폐업, 경정청구, 의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