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들은 약 없이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꾸준히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뇨환자가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부제: 약 없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법
1. 이 글의 요약
✔ 당뇨환자가 약 없이 혈당을
조절하려면 식이조절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
2. 당뇨환자의 소원
당뇨환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약 없이도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는 충분히 가능하며, 실제로 약을 끊은 사례도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식사 조절과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꾸준히 실천하기 어렵다면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당뇨환자라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유튜브나 책을
통해 열심히 공부했지만,
누군가 알려주지 않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혈당을 잘 조절하고 약을 끊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3.혈당의 개념
혈당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인의 혈액량은 약
3.5리터입니다.
위에 두 사람의 혈당 그래프가 있습니다.
최저 혈당은 약 100, 최고 혈당은 약 180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혈액 속에는 얼마나 많은 포도당이 있을까요?
밥 한 공기에는
대략 60g의 포도당이 들어 있습니다.
이제 식사 후 혈당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식전 혈당이 100일 때,
혈액 속의 당 함량은 약 3.5g,
즉 밥 반 수저 정도입니다.
식후 혈당이 180일 때는
당 함량이 6.3g으로,
약 3g 정도만 증가합니다.
식전과 식후의 혈당 차이는 겨우 3g입니다.
그렇다면 60g의 식사를 했을 때 나머지 57g은 어디로 갔을까요?
당은
혈액에 들어오자마자 세포에 저장됩니다.
저장된 당은 다음 식사
때까지
서서히 혈액으로 방출되어 사용됩니다.
최저 혈당과 최고
혈당의 차이는
겨우 3g 범위 내에서 조절되며,
이 역할은 인슐린과 글루카곤 같은 호르몬이 담당합니다.
밥 한
공기 속의 포도당 60g이
세포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혈당은 1800까지
상승할 것입니다.
1800은 혈당계로 측정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결국,
혈액 속의 당 함량은 매우 적고,
호르몬에 의해 정밀하게 조절된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4. 인슐린 과분비
다음은 인슐린 과분비에 대한 설명입니다.
먼저, 혈액 속의
높은 혈당이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반면, 세포에 저장되는 혈당은 몸에 해롭지 않습니다.
만약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됩니다.
이를
인슐린 과분비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빨간색 그래프를 보면,
높은 당 지수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급격히 올라갔다가
다시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당이 떨어지면 공복감을 느끼게 되고,
식사를 하고 싶어집니다.
반면,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은
인슐린 과분비를 적게 일으켜
저혈당 증상을 잘 일으키지 않습니다.
결국,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의 변화가 커지고 인슐린 과분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췌장이 피로해지고,
끼니 사이에 배고픔을 느껴
간식을 먹게 되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인슐린 저항성
다음은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설명입니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지만
혈당이 세포로 잘 들어가지 않는 현상을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모두 높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 현상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아직 부족합니다.
일반적으로 지방간이나 비만이 있는 사람들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자주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간과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의 결과이지 원인은 아닙니다.
이제 그 기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혈액 속의 당이 세포로 들어가면서 저장되는데,
먼저 근육과 간세포 내에서
글리코겐 형태로 빠르게 저장됩니다.
그리고 나서 당은 중성지방으로
전환된 후 지방세포에 저장됩니다.
이때 저장 속도는 글리코겐
저장보다 훨씬 느리게 이루어집니다.
이 속도 차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세포로 당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슐린이 그 출입문을
열어줘야 합니다.
이제 아래의 표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근육과 간에 있는 글리코겐 창고는
공간이 작아서 몸이
몇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만 저장됩니다.
반면, 지방세포는
최대 8배까지 커질 수 있어
저장
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근육은 운동을 해도
몇 킬로그램 이상 증가하기 어려운 반면,
지방세포는 수십 킬로그램의 중성지방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식사량이 많거나 운동량이 부족하면
근육 세포 내의 글리코겐이
모두 소모되지 않고 일부가 남게 됩니다.
글리코겐 창고가 작고
비어있지 않을 때는
다음 식사에서 당이 근육세포로 잘 들어가지 못하고,
남은 당은 지방세포로 이동하지만 그 속도는 느립니다.
이러한
느린 저장 속도 때문에
혈당이 높은 상태가 몇 시간 동안 지속되며,
이때 인슐린이 계속 분비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면
지방세포가 계속 커져 결국
비만과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슐린 저항성의 개념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식사 전에 글리코겐 창고를 비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글리코겐 창고를 비우기 위해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다루겠습니다.
6. 결론
🍎 당뇨환자는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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