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통장 활용법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지민 씨는 30세 직장인으로 청년 주택 드림 청약 통장으로 전환했습니다. 현재 870만 원을 납입했지만, 국민주택 예치금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매달 10만 원을 납입할지 2만 원으로 줄이고 나머지를 투자할지 고민 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약 통장과 소득공제 혜택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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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연말정산! 청약통장과 소득공제

1. 이 글의 요약

✔ 청약 통장에 납입한 금액이 많을수록 주택 청약에서 유리하지만, 경쟁이 심합니다.

✔ 특별 공급을 노리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청년 드림 주택청약 종합저축의 소득공제 혜택은 연봉에 따라 달라집니다.

✔ 지민 씨가 매달 25만 원을 납입하면 세금 혜택으로 약 19만 8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소득공제를 받으면 중도 해지 시 제약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청약통장 납입금액 고민

지민 씨는 30세의 직장인으로, 3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2023년에 일반 청약 통장에서 청년 주택 드림 청약 통장으로 전환했으며, 최초 가입일은 2010년입니다.

현재까지 111회에 걸쳐 총 870만 원을 납입했습니다.

이 금액이면 작은 면적의 예치금은 충족되지만, 국민주택의 총 납입금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매달 10만 원을 납입하는 대신 2만 원으로 줄여도 괜찮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청약을 할 때는 2~3년 지나 결혼 후 서울이나 경기도에 신청하거나 구축 아파트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봉이 3천만 원인데, 소득공제 혜택이 얼마나 큰지 잘 모르겠고, 매달 10만 원을 납입해 소득공제를 받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2만 원으로 줄여서 나머지 8만 원을 다른 투자에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3. 청약 경쟁과 실제청약의 기능

공공에서 분양하는 주택의 일반 공급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일반 공급에서는 총 납입액이 많은 사람을 우선적으로 입주자로 선정합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3년 전 서울과 수도권의 청약 커트라인은 서울이 약 2천만 원, 경기권이 최소 1천만 원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납입하면 이 금액에 도달할 수 있지만, 청약 통장을 먼저 가입한 다른 사람들이 납입을 중단하지 않는 한 따라잡기 어려울 것입니다.

또, 과거 공공주택 전용 통장이었던 청약 저축 가입자가 수도권에서만 20만 명이 넘기 때문에, 이러한 분들을 고려하면 주택청약 종합저축으로 일반 공급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4. 특별 공급 청약 가이드

실제로 특별 공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을 제외하면, 특별 공급에서 납입 금액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민영주택의 경우, 지역과 면적에 맞는 예치금만 공고일까지 납입하면 되는데, 서울에서는 870만 원으로 102제곱미터 이하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습니다.

광역시에서는 135제곱미터까지 가능하며, 다른 시와 군에서는 모든 면적에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공공주택에서는 노부모 특별공급을 제외한 특별 공급이나 민영주택으로 청약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5. 소득공제 혜택

이제 청약 통장에 납입하는 돈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살펴보겠습니다.

청년 드림 주택청약 종합저축은 일반 주택청약 종합저축과 같은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납입 금액의 40%에 대해 최대 120만 원을 소득공제해 주는데, 이는 실제로 돌려받는 세금이 소득에 따라 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지민 씨는 연봉이 3천만 원이라고 하였으니, 120만 원의 소득공제를 받는다는 것은 연봉에서 120만 원을 빼준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120만 원만큼의 소득세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3천만 원의 소득세율은 15%이며, 다른 소득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120만 원의 소득공제를 받으면 120만 원의 15%, 즉 지방세를 포함하면 16.5%에 해당하는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매달 25만 원씩 1년 동안 납입하면 돌려받는 세금은 약 19만 8천 원입니다.

이는 납입액 대비 6.6%의 세금을 돌려받는 것과 같아, 적금 이율로 따지면 연이율 14%가 넘는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또한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은 금리가 높고 비과세 혜택도 있어 다른 저축보다 유리합니다.

소득공제 혜택과 기본 금리를 고려하면, 대략 세전으로 연 18%에서 19%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공제를 받았다면 중도 해지 시 제약이 있습니다.

가입일로부터 5년 이내에 해지하거나 85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아파트에 청약해 당첨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반환해야 하므로, 이 점은 꼭 주의해야 합니다.

이 글은"MBC라디오 손경제"의 방송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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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 청약 통장은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며, 납입 금액에 따라 청약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 특별 공급을 통해 청약을 시도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 청년 드림 주택청약 종합저축은 소득공제 혜택이 있어 세금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 정기적으로 납입하면 세금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중도 해지 시 소득공제 혜택 반환이 필요하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