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씨는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지만, 청약통장을 유지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 주택을 보유한 유주택자라면 청약 기회가 적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민간주택에서 추첨제로 청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주택자가 청약통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청약 제도에 대해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부제: 유주택자 청약통장 사용방법
이 글의 순서
☝이 글의 요약
☝집이 있는데 청약통장, 필요할까?
☝청약,
가능할까?
☝꼭 알아야 할 청약제도
☝청약통장,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결론
☝도움 되는 글
이 글의 요약
🍎 유주택자는 청약통장을 유지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지만, 민간주택에서 추첨제로 청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 공공주택 청약은 무주택자만 가능하므로, 두 채의 주택을 보유한 지민 씨는 청약이 어렵습니다. 🍎 청약에는 가점제와 추첨제가 있으며, 유주택자는 추첨제에만 도전할 수 있습니다. 🍎 85제곱미터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는 100% 추첨제로 공급되어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 청약통장은 상속이 가능하므로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집이 있는데 청약통장, 필요할까?
지민 씨는 대출 이자를 낮추기 위해 청약통장에 가입하여 50개월 동안 매달 10만 원씩 납입하고 있습니다.
지민 씨의 배우자는 20년 전에 가입한 청약 예금통장이 있으며, 이 통장에는 300만 원이 납입된 상태로 현재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14년 되었고, 12세 아들이 한 명 있습니다.
현재 부부 공동명의로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장인어른께서 20년 전에 아내 명의로 증여해 주신 단독주택도 한 채 있습니다.
이로 인해 1세대 2주택자가 되었는데, 증여받은 단독주택을 팔고 싶지만 매수자가 없어 계속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2주택자인 경우 청약을 알아보니 수도권의 민간주택에 대한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수도권에 계속 거주하는 한 청약 통장이 필요한지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지민 씨의 청약통장은 대출을 위해 가입한 것인데, 분양 받을 기회가 없다면 통장을 해지하는 것이 더 나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상황에서 청약통장이 정말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이 가득합니다.
청약, 가능할까?
공공주택에 청약을 신청하려면 무주택자여야 하므로, 지민 씨의 현재 상황에서는 두 채의 주택을 모두 팔지 않는 한 공공주택 청약은 불가능합니다.
반면 민간주택의 경우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민간주택은 2주택 이상 소유해도 청약이 가능하지만, 투기과열지구나 청약 과열 지역에서는 2순위로 청약해야 하므로 실제로 당첨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서울의 강남, 서초, 송파, 용산 네 곳입니다.
수도권 내에서도 이러한 지역이 아니라면 1순위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청약을 넣었을 때 입주자로 선정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별공급은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으니, 일반 공급에 대한 정보만 살펴보면 됩니다.
꼭 알아야 할 청약제도
청약에는 일반 공급 방식이 있는데, 여기에는 가점제와 추첨제가 있습니다.
가점제를 적용할 경우,
무주택자에게 주어지는 점수가 있기 때문에 유주택자는 이 점수를 받을 수 없어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결국, 유주택자는 추첨제에만 도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점제와 추첨제의 공급 비율은 주거 전용 면적과 아파트가 분양되는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용 면적은 60제곱미터 이하, 85제곱미터 이하, 그리고 85제곱미터 초과로 나뉘는데,
60제곱미터 이하 아파트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나 청약과열지역 및 수도권 내 공공주택지구에서 40%가 가점제로 공급됩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40% 이하로 지자체가 정할 수 있으며, 소형 면적의 경우 추첨제 물량은 약 60%입니다.
60제곱미터를 초과하고 85제곱미터 이하인 아파트의 추첨제 물량은 줄어들며, 앞서 언급한 지역에서는 가점제가 70%, 그 외 지역에서는 40% 이하로 공급됩니다.
비록 추첨제 비중이 적지만, 도전해볼 만합니다.
85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아파트는 청약과열지역에서 가점제가 50%, 투기과열지구와 수도권 내 공공택지에서는 80%로 공급됩니다.
그러나 수도권 내에서도 앞서 언급한 지역이 아니라면 100% 추첨제로 선정됩니다.
청약통장,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서울에서도 강남, 서초, 송파, 용산구가 아닌 지역에서는 재건축으로 공급되는 85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주택이 100% 추첨제로 공급됩니다.
이는 다른 1순위 신청자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요약하자면, 지민 씨의 세대가 기대할 수 있는 청약은 민간주택 중 추첨제 물량입니다.
수도권 내에서도 강남 3구와 용산구, 공공주택지구가 아닐 경우 최소 60% 이상의 추첨제 물량이 존재하므로 청약 기회는 충분합니다.
특히 85제곱미터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는 100% 추첨제로 공급되므로, 이러한 곳에 청약을 신청할 계획이 있다면 청약통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역별로 정해진 예치금을 공고일까지 납입하면 가입한 지 2년이 지난 통장은 모두 1순위로 인정됩니다.
따라서 두 분 모두 요건을 충족하셨으니 통장은 한 분만 가지고 계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청약통장은 상속이 가능하니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청약통장 스마트하게 자녀에게 물려주는 방법]
결론
🍎 유주택자라도 민간주택의 추첨제에 도전할 수 있으므로 청약통장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청약통장은 가입한 지 2년이 지나면 1순위로 인정되므로, 통장을 잘 관리하면 유리합니다. 🍎 수도권 내에서도 청약 기회가 존재하므로 무조건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 청약통장은 대출 이자 감소를 위해 가입할 수 있으며, 활용할 여지가 많습니다. 🍎 자녀에게 청약통장을 물려주는 방법도 고려하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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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주택자, 청약통장, 민간주택, 추첨제, 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