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에서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비용 부담 문제는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지민 씨는
묵시적 갱신으로 계약이 연장된 상태에서
새로운 집주인이 나타나 직접 거주하겠다고 합니다. 이 경우
이사 비용과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누가 부담해야 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세입자의 권리와 집주인 변경 시의 비용 부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제: 집주인 변경시 세입자 권리 알아보기
이 글의 순서
☝0. 이 글의 요약
☝1. 전세 이사비용 누가 부담?
☝2. 집주인 변경시
세입자 권리
☝3. 세입자 이사시 비용부담
☝4. 세입자 보증금 반환
규칙
☝5. 결론
☝6. 도움 되는 글
이 글의 요약
🍎 묵시적 갱신으로 계약이 연장된 세입자는 집주인이 바뀌어도 계약 만기까지 거주할 권리가 있다.
🍎 집주인이 매매하더라도 기존 임대차 계약은
새로운 집주인이 승계하므로 세입자는 계속 거주할 수 있다.
🍎 세입자가 중간에 이사할 경우, 이사 비용과 중개수수료는 집주인과 합의에 따라 결정된다.
🍎 세입자는
계약 종료 의사를 최소 3개월 전에 통보해야 하며, 이 경우 집주인은 보증금을 반환해야 한다.
🍎 계약이 정상적으로 종료되면, 다음 세입자를 구하는 비용은 집주인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전세 이사 비용 누가 부담?
지민 씨는 현재 전세 임차인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묵시적 갱신으로 계약이 연장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집이 매매되어 새로운 집주인이 나타났습니다.
이 새로운 집주인은 직접 거주하겠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이사 비용은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집주인 변경시 세입자 권리
지민 씨는 묵시적 갱신으로 계약이 연장된 상태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바뀌더라도 계약 만기까지 계속 거주할 권리가 있습니다.
묵시적 갱신이란 기존 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2년이 연장된 것을 의미하며,
이
기간 동안 집주인이 어떤 이유로든 나가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집주인이 나타나도 세입자에게는 권리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집을 매매할 경우,
기존 집주인과 세입자가 맺은 임대차 계약은 새로운 집주인이 승계하게 되므로, 세입자는 약속된 기간 동안 계속 거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주인은 보증금을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서도 새로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새로운 집주인의 연락처만 파악하면 문제없습니다.
만약 새로운 집주인이 나가달라고 요청한다면, 따를 이유가 없고, 이사 비용이나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대한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입자 이사 시 비용 부담
지민 씨는 만약 새로운 집주인의 사정으로 중간에 이사해야 할 경우,
새로운 집을 구하는 데 필요한 중개수수료와 이사 비용에 대해 합의할 수 있습니다.
계약갱신 요구권을 사용하면
집주인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거절할 수
없지만, 이사 비용이나 중개 수수료에 대해 세입자와 합의하면 갱신 거절이 가능합니다.
현재 지민 씨는 묵시적 갱신으로 연장된 계약 상태이므로, 원할 때 언제든 계약을 종료하고 다른 집으로 이사할 수 있습니다.
묵시적 갱신이나
계약 갱신 요구권으로 연장된 계약은 2년의 기간을 보장하지만,
세입자는
최소 3개월 전에 계약 종료 의사를 집주인에게 통보해야
하며,
이 경우 집주인은 반드시 보증금을 반환해야 합니다.
즉, 계약 종료를 원할 경우, 세입자는 최소 3개월 전에 알려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경우 계약을 중간에 종료하게 되면, 세입자가 요구하더라도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집주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중개 수수료는 그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체가 부담하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계약 종료의 경우 새로운 세입자가 필요한 것은 집주인이며, 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해 새로운 세입자를 받아야 한다 하더라도 이는 집주인의 사정이지 세입자가 고려해야 할 부분은 아닙니다.
결국,
계약이 종료되면 집주인은 보증금을 돌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세입자 보증금 반환 규칙
통상적으로 여윳돈이 없는 집주인은 다음 세입자를 구해 그 세입자의 보증금으로 기존 세입자의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따라서 묵시적 갱신이나 계약갱신 요구권에 의한 계약 연장 상황에서 중간에 나가겠다고 통보하는 것은 정상적인 계약 종료로 간주되며, 이 경우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 보증금을 반환하는 것은 집주인의 책임입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계약 기간 중 세입자가 일방적으로 나가겠다고 하면, 집주인은 그 요구를 들어줄 의무가 없습니다.
계약이 만기되었을 때 보증금을 돌려주면 되므로, 세입자는 집을 비우고 나가더라도 보증금을 즉시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집주인은 계약 종료에 동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다음 세입자를 구하는 비용은
세입자가 부담하는 관행이 생겨났습니다.
결론
🍎 전세 계약에서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비용 부담 문제는 복잡하게 얽힌 법적
관계를 반영합니다.
🍎 묵시적 갱신이나 계약갱신 요구권으로 연장된 계약 상황에서는 세입자가
중간에 이사하려고 할 경우, 이사 비용과 중개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어떻게
나눠질지가 중요합니다.
🍎 세입자는
계약 종료를 원할 때 최소 3개월 전에 집주인에게 통보해야 하며, 이 경우 보증금 반환은 집주인의 의무입니다.
🍎 그러나 세입자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하려 할 경우, 집주인은 그 요구를 들어줄 의무가
없습니다.
🍎 따라서, 계약이 종료되면
새로운 세입자를 찾는 비용은 집주인이 부담해야
하며, 이는 세입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도움 되는 글
임대인 변경시 계약갱신요구권
생애 첫 주택 구입 대출, 어떻게
2024 주거지원 혜택, 모든 것
나 혼자 산다! 현실은?
키워드: 전세 이사 비용, 세입자 권리, 집주인 변경, 묵시적 갱신, 계약 종료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