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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혈당 관리 걷기로 충분하다




식사를 하면 혈당이 오르는데, 이를 잘 조절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식사 후 혈당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제로는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식사 후 혈당을 간단하게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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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혈당-관리-걷기로-충분하다


부제: 혈당 조절, 식후 걷기의 효과


1. 이 글의 요약 


혈당은 식사 후 올라가며, 관리가 중요하다.

식사 후 10분~20분 정도 걷는 것이 좋다.

저녁 식사 후 걷기가 혈당 감소에 가장 효과적이다.

가벼운 산책 만으로도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

식사 후 15분 이내에 걷기를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2. 혈당 간단히 낮추는 법


혈당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어느 정도 올라가게 되는데,

이 수치가 너무 높거나 급격하게 상승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식사 후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제로 식후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운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음식을 먹은 후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식후 혈당을 낮추기 위해

가벼운 산책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고강도의 운동이 필요하지 않으며,

러닝 머신 속도로 4~5km/h 정도로 걸으면 됩니다.

이 속도는 옆 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느린 걸음으로,

심한 운동이라고 할 수 없는 가벼운 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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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런지, 스쿼트 같은 저항 운동이나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일립티컬 머신,

걷기와 같은 다양한 운동을 한 뒤

혈당을 비교하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운동의 종류와 강도에 관계없이

비슷하게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운동의 종류와 강도 알아보기]


최신 연구들을 살펴보면,

가벼운 산책만으로도 혈당을 낮추는 데

충분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부터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는 습관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3. 음식과 걷기의 효과


그렇다면 걷기가 식사 후 혈당을 줄이고

혈당 스파이크를 낮추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식사를 한 그룹과
고탄수화물 식단을 가진 그룹을 대상으로

식사 후 걷기를 시킨 뒤

혈당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건강한 식사를 한 그룹은

식후 걷기를 통해 혈당이 잘 관리되었고,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한 그룹에서도

걷기가 혈당을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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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실험에서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당이 많은 음식,

즉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은 후에 걷기를 하게 하고

혈당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고 걷기를 한 그룹은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위 그래프 참조)

따라서 식사 후 걷기

혈당 조절과 스파이크 감소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언제 걸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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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라는 말은 식사를 하고 난 뒤

몇 분을 의미할까요?

걷는 적절한 시간도 궁금하실 텐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사 후 15분 이내에 걷기를 시작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가장 효과적
이었습니다. 


한 실험에서는

식사 후 5분, 15분, 30분, 60분, 90분 후에

각각 30분씩 걷고,

언제 걷는 것이 혈당 조절에

가장 좋은지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식사 후 15분 이내에 걷기를 시작하는 것이

혈당 감소 효과가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 효과가 있었던 시점은 30분 후였습니다. 


반면, 식사 후 60분부터 걷는 것은

혈당 조절에 큰 효과가 없었습니다.

식사 후 15분은

음식이 어느 정도 소화되기 시작하는 시점으로,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는 때입니다.

이 시점에 걷기를 하면

혈당 조절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30분에 걷기를 시작하는 것도

걷지 않는 것보다 나쁘지 않지만,

15분에 비해 혈당이 이미 많이 상승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때 걷기를 시작하면

혈당 감소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식사 후 혈당 감소를 위해

15분 이내에 산책하는 습관
을 갖는 것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5. 얼마를 걸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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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얼마나 걸어야

좋은지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걷는 시간은 10분에서 2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식사 후 5분, 10분, 20분, 30분, 45분, 60분 동안 걷고

혈당을 비교 분석한 결과,

10분에서 20분 걷는 것이 혈당 감소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30분 이상 계속 걸어도

혈당 조절에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10분에서 20분 정도의 걷기만으로도

혈당 감소에 매우 효과적
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식사 후 10분에서 20분 정도

 산책하는 시간만 투자해도 충분할 것입니다.


6. 최소한 저녁식사 후 걷기


하지만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

식사 후 바로 앉아서 일을 해야 하는 경우인데요.

이런 분들은 식사 중에 단 한 번만 걸을 수 있다면

저녁 식사 후에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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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후에는 꼭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2주 동안 매일 3끼 식사 후 10분씩 걷고,

식후 혈당 조절에 대해 분석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결과

저녁 식사 후 10분 걷기

혈당을 가장 효과적으로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위 사진 참조)


저녁 식사 후 걷지 않았던 사람들에 비해,

10분 동안 걷는 사람들은

혈당 곡선 아래 면적이 22% 감소하는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아침과 점심에 잘 걸었더라도

저녁에 걷지 않는 것보다

저녁에 꼭 걷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른 시간대에 못 걸을 수 있지만,

저녁 식사 후에는 반드시 10분 동안

천천히 걷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리하자면,

식후 혈당을 낮추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웃과 대화를 나누며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식사 후 15분 이내에 걷기를 시작하고,

10분에서 20분 정도 걷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저녁 식사 후에는 꼭 걸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글은"닥터광사부"의 유튜브 방송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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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결론


🍎 식사 후 걷기는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

🍎 저녁 식사 후 10분 걷는 것이 특히 효과적이다.

🍎 가벼운 산책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혈당을 낮추기 위해 꾸준한 걷기 습관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에게 식후 걷기가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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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혈당, 식후걷기, 저녁후걷기, 혈당조절, 건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