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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간경화 알고 예방합시다.




만성 B형 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화와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30년~40년 동안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약 20%~25%가 간경화에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간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이미 간경화가 있는 경우에도 상태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B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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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B형 간염과 치료의 중요성


1. 이 글의 요약


B형 간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화와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30년에서 40년 후 약 20%에서 25%가 간경화에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절한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간경화가 발생하지 않거나 호전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만성 B형 간염의 진행이 심해질 수 있으며, 젊은 환자에서도 드물게 간경화나 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은 증상이 모호하여 피로감이나 소화 불량 등으로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2. B형간염 자연경과 시


만성 B형 간염의 자연 경과
치료를 받지 않고 환자를 관찰했을 때
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말합니다.

이 경우, 만성 B형 간염의 가장 큰 위험은
시간이 지나면서 간염이 간경화로 발전하고,
그로 인해 간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는 항바이러스 치료가 있어
많은 환자들이 도움을 받고 있지만,
과거에는 이런 약물이 없었기 때문에
환자들을 치료 없이 지켜봤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자연 경과 상태로 30년~40년이 지나면
약 20%~25%의 환자가
간경화에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간염 치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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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환자 중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의
간경화 발생률은 다릅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30년에서 40년 사이에 약 20%에서 25%가
간경화에 걸리는 반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대부분 간경화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해하시면 됩니다. 


적시에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으면
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이미 간경화가 있는 환자들도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면
일부는 간경화가 개선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에서는
간경화가 있었던 분들이 오래동안 치료 후
초음파나 CT 검사에서
간이 정상으로 돌아온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4. 나이에 따라 달라지나?


만성 B형 간염은 수십 년 동안 진행되는 질병입니다.

이로 인해 나이가 많은 환자들이
젊은 환자들보다 더 심각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간에 염증이 생기고 섬유화가 진행되는 데는
짧게는 20년, 길게는 40년이 걸리기 때문
40대, 50대, 60대에서 간경화나 간암 환자가
더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30대 초반의 환자들도
간경화나 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드물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생활 습관 등이
함께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증상이 없는 B형 간염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염증이 생기면
발열, 통증, 부종과 같은
세 가지 주요 증상이 나타나는데,

예를 들면 피부에 상처가 나면
아프고 부풀어오르며 열감이 생깁니다. 


그러나 간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이 발생하면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간은 특별한 증상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간염이 생겨도 전형적인 염증 증상이 보이지 않고
모호한 증상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피로감이 심해지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간염은 증상 만으로 진단하기가 어렵습니다.


6. 활동성과 비활동성 차이


B형 간염의 활동성과 비활동성에 대해 설명하자면,
간단히 말해

1) 활동성은 바이러스가 간에서 계속 살아가며
많이 증식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바이러스가 많은 새끼를 낳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태어난 바이러스는
간에만 머물지 않고 혈액을 통해 퍼지게 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바이러스의 양을 측정하게 되는데,
이 양이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지면
활동성으로 간주됩니다. 


2) 반대로 B형 간염의 비활동성
바이러스가 간에서 조용히 존재하지만
증식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바이러스가 많이 증식할수록
간에 대한 손상이 커지고,
간 섬유화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의 양은
장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활동성과 간 손상 정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바이러스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 글은"세브란스병원 김도영교수"의 유튜브 방송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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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결론


🍎 B형 간염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며, 치료가 없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항바이러스 치료를 통해 간 건강을 유지하고, 이미 간경화가 있는 경우에도 상태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 나이에 따라 간염의 진행 속도가 다르며, 젊은 환자도 특정 요인에 의해 간경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B형 간염은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 주의 깊은 검사가 필요합니다.

🍎 바이러스의 활동성과 비활동성에 따라 치료 여부가 결정되므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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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B형간염, 간경화, 항바이러스치료, 간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