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전세보증보험'입니다. 만약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 이 보험을 통해 세입자는 보증금을 대신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세보증보험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최근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제: 전세보증보험 HUG와 세입자의 어려움
1. 이 글의 요약
✔ 전세보증보험은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세입자를 보호합니다. |
2.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이란?
전세계약이 끝난 후,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돌려줘야 할
전세보증금을
대신 지급합니다.
이 제도는 수도권에서는 7억원 이하,
다른
지역에서는 5억원 이하의 집에 적용됩니다.
또한, 전세계약 기간의
절반이 지나기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세입자는 신청할 집에 실제로 거주해야 하며,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꼭 받아야 합니다.
3. HUG 전세보증의 현실
전세보증보험은 HUG, HF, SGI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 중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2년 동안 3조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HUG는 올해 1월부터 10월 사이에
전세보증보험 가입자에게
3조3천271억원을 지급했습니다.
HUG는 자체 자금을 사용해
먼저 가입자에게 돈을
돌려주고,
이후 2~3년에 걸쳐 경매 등을 통해 그
돈을 회수합니다.
즉, 먼저 사용하고 나중에 채우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경매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거나
집주인에게서 돈을 돌려받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현재 HUG가 집주인으로부터
회수하는 비율은 8%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HUG의
적자가 계속 쌓이고 있으며,
제공하는 보증보험의 상태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자본금이 줄어드는데,
어떻게 가입자에게 돈을 돌려줄 수
있을까요?
4. 전세대출과 DSR의 영향
정부는 앞으로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줄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고,
전세대출을 제공할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사기를
방지하려는 목적이지만,
현재 전세대출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집을 살 때 받는 대출은
소득 대비 대출 비율(DSR)을 적용받아,
일정 비율 이상 빌릴 수 없게 제한됩니다.
따라서 DSR을 조정하면서
대출 한도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대출은 DSR 규제가 없어
대출 전액에 대한 보증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전세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전셋값이
상승하고,
결국 집값도 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전세대출에도
DSR을 적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나오는 이유는
한국의 가계대출 규모가
위험 수치에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국제금융협회(IIF)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98.9%로,
조사 대상국 중 4위에 해당합니다.
이로 인해 대출을 받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5. 결론
🍎 전세보증보험은 세입자를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
6. 도움 되는 글
전세사기 피해자 원스톱 서비스/신청방법!
전세사기 걱정NO 든든전세주택 확대
HUG-전세보증금반환보증 1문 1답
특례반환보증(임차인형) 개요 신청방법
키워드: 전세보증보험, 전세보증금반환, HUG, 전세대출, 가계부채